고객 여러분을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저희 일신화학(日信化學)을 사랑하여 주신 덕분으로 어느덧 저희 회사의 역사가 반세기가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창업자이신 임오순 명예회장님의 고귀한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임직원이 합력하여 더욱 훌륭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일신화학은 각종 포장 산업 발전에도 기여 했지만 농민의 기업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그 선봉에서 백색혁명을 이끌며 오늘까지 성장해 온 회사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며 국토가 비좁은 우리나라 작물 재배 환경에서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영농기법은 우리농업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며 세계 어느 나라도 이제 하우스와 멀칭필름이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단일 공장으로 동양 최대 설비를 자랑하는 저희 농업용 필름의 학표제품은 국내는 물론이요 중국에서도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이미 최고의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다양한 산업용 제품들이 개발 되어왔으며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수입에 전량 의지하던 첨단 광학용, 전자재료용 특수 보호필름의 개발이 요구되었습니다. 일신화학이 아낌없는 투자비와 3년여의 피나는 개발 노력을 들여 세계 2~3번째로 제품개발에 성공한 클린 로우겔(lowgel) 필름은 국내 전자 회사들을 깜짝 놀라게 한 50년 일신화학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이요 세계 시장으로 그 판매 영역을 넓혀갈 것입니다. 고객 여러분, 저희 일신화학은 고객의 니즈(needs)에 신속히 부응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랑을 펼쳐가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